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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中샤오미, 내년 상반기 순수 전기차 SU7 및 SU7맥스 공개 및 출시 계획!

샤오미의 새로운 전기차 SU7 시리즈, 탁월한 성능과 가성비로 주목받아

샤오미 SU7

 

1. 중샤오미, 새로운 순수 전기차 SU7 시리즈 공개 및 출시 계획 발표

샤오미가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에 SU7 및 SU7맥스 2종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등록하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 SU7 및 SU7맥스 성능과 특징

이번에 공개된 SU7 및 SU7맥스는 각각 시속 210km와 265km의 최고 속도를 자랑합니다. SU7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SU7맥스는 CATL의 삼원계 리튬 배터리를 사용하여 탁월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제조 및 출시 계획

샤오미는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의 자회사가 이번 SU7 시리즈를 생산할 예정이며, 베이징 소재의 샤오미모터스 공장에서 제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승인 차량 생산 허가증을 획득한 상태로, 대규모 생산에 돌입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4. 자체 개발된 기술 및 독립 팀

샤오미는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약 2000~3000명으로 구성된 자체 독립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팀은 스마트 조종석, 운영 체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있어, 기대치 높은 차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자율주행 기능 강화 및 투자 계획

샤오미는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으며, 지난 연례연설에서 이를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복잡하고 기술적 밀도가 높은 분야"로 규정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기술뿐만 아니라 션둥기술의 인수와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가격 및 경쟁력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 회장은 전기차 가격을 약 10만~30만위안(약 1800만~5400만원) 범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을 가격대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7. 미래 전망 및 기대

샤오미는 전기차 사업에 총 100억달러(약 13조55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별도의 투자를 유치하지 않고 자체 자본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내년 2월에 예정된 출시를 향해 이미 수십 대의 전기차를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있어, 기술력과 생산력 측면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