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 원대의 혁신, 볼보 콤팩트 SUV EX30, 28일 선보여
전 세계가 전기차의 새로운 돌풍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볼보의 최신 콤팩트 SUV, EX30이 도전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28일, 볼보는 일본에서 이 차량을 공개하며 테슬라와의 경쟁에 나서고 있다. EX30은 고효율 리튬이온배터리와 560km의 주행거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28일 서울에서 런칭 행사를 갖고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1. 볼보, 새로운 도전! 28일 EX30 출시로 전기차 시장 공략
볼보가 새로운 전기차 EX30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EX30은 고효율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하여 최대 56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길이 4,235mm, 폭 1,835mm, 높이 1,55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테슬라 모델 Y와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 일본 시장 공략, 볼보의 새로운 판매 전략
볼보는 EX30을 일본 시장에서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 전략을 도입한다. 볼보 홈페이지를 통한 구매 전용 사이트에서 사양 선택부터 견적, 계약, 차량 대금 지불까지 온라인으로 완결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볼보고객센터가 연중 무휴로 온라인 구매를 지원한다.
3. 한국에서의 런칭과 기대되는 시장 반응
한국에서는 EX30이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식 런칭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에서는 싱글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가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69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475㎞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예상 가격은 4천만 원 중반대로, 보조금 지원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4.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다
한국에서는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 Y 후륜구동(RWD) 가격이 5,699만 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볼보 EX30은 4천만 원 중반대로 예상돼 보조금 10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에서 볼보는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기대된다.
5. 딜러사와의 협업으로 오프라인 판매 유지
볼보는 현재와 같은 딜러사의 오프라인 판매를 유지하면서, 차량 시승, 신차 등록, 납차, 애프터 서비스까지 원활한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볼보, 2024년 출시 예정의 EX30로 시장을 리드하나?
EX30의 출시로 볼보는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기대되며, 고객들은 28일의 런칭 행사를 통해 EX30을 직접 만나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 볼보의 전기차 전략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