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PE 대표와 ISC 매각의 성공 비결"
"ISC 매각 후 성과와 보상주의 경영"
"헬리오스PE의 ISC 투자 이야기와 보상전략"
ISC 매각의 성공과 보상주의 경영 헬리오스PE의 투자 이야기
전제모 헬리오스PE 대표가 얘기한 "사모펀드는 기업가치 높여서 돈 벌고, 직원들은 대기업 소속으로 전환되고, 서로 윈윈이 되는 딜"은 ISC 매각의 성공 비결과 보상주의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헬리오스PE의 ISC 투자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투명한 이사회와 500% 상여금
헬리오스PE의 ISC 투자 성공을 뒷받침한 핵심은 투명한 이사회와 높은 상여금 제도였습니다. 이사회는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을 달성하면 기본급 대비 500%의 상여금을 주는 당근책을 제시했고, 직원들의 호응으로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ISC의 실적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도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를 활용한 투자 전략
헬리오스PE는 투자 전략에 있어 전문가를 핵심으로 내세웠습니다. ISC 내부 출신이자 반도체소켓 전문가인 김정렬 대표와 IT와 사모펀드 경험을 가진 김상욱 대표를 공동대표로 임명하였습니다. 또한 개별인터뷰를 통해 어떤 직원을 중용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ERP(전사자원관리)를 통해 회사 전 부서의 자금흐름을 관리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직원들은 보다 더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고, 명확한 사업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볼트온 전략의 성공
헬리오스PE는 ISC 매각 이후에도 인수한 기업을 키워내기 위해 볼트온 전략을 활용하였습니다. ISC가 포고소켓 시장에서 경쟁사보다 약세였을 때, 헬리오스PE는 포고소켓 제조사인 프로웰을 인수하여 시너지를 창출하였습니다. 이로써 ISC의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하였고, 미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인수자 SKC와의 협상을 통해 2대 주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PE의 역할
헬리오스PE의 전 대표는 "한국형 PE란 영구적으로 기업을 지배하기보다는 좋은 기업을 인수한 후 가치를 올려서 대기업에 판매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모델은 좋은 기업을 키워내 자본차익을 얻고, 직원들은 대기업 소속이 되는 것으로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결론
헬리오스PE의 ISC 투자 이야기는 투명한 이사회, 상여금 제도, 전문가 활용, 볼트온 전략, 한국형 PE의 역할을 강조하며 성공의 비결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전략과 노력을 통해 헬리오스PE는 ISC 매각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형 PE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