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협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영건설 워크아웃, 주말 분수령 임박한 채무 협상 한 주간 계속되고 있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관련 논의에서 주말을 맞이해 채권단과의 '온도차'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결정적인 분수령이 예상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장인 이복현의 대안 제시 시한도 주말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현재 채권단과 태영그룹 간의 합의 도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워크아웃을 위한 자구안 이행 여부가 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산업은행은 태영건설이 제시한 4가지 자구안 중에서 첫 번째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에 대한 입장차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중 세금을 제외한 2062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할 것을 요청했지만, 태영은 이에 반발하며 대금 중 티와이홀딩스와 윤 회장 지분 매각 대금을 제외한 1549억원을 지원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