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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 한혜진의 소개팅? 이시언이 제안한 뜨거운 이야기

 

지난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꾼들의 전쟁' 특집으로 송승헌, 이시언, 오연서, 장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이 송승헌에게 한혜진과의 소개팅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승헌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어릴 적부터 결혼을 생각해왔고,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부럽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송승헌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시언은 자신의 친구이자 모델이자 방송인인 한혜진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송승헌에게 소개팅을 제안했습니다.

 

이시언은 "한혜진과 정말 친하다. 예전에 <나 혼자 산다>를 할 때 한혜진이 시계가 있다고 하더라. 여자친구 주고 싶다고 했더니 (시계를) 판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이시언은 한혜진에 대한 친분을 드러내고, 송승헌에게 소개팅을 제안했습니다.

 

 

이후 이시언은 한혜진과의 친분을 통해 송승헌에게 소개팅을 제안한 이유를 밝히며 "한혜진 어머니가 소개팅을 원하신다고 하셨다. 생각해 보니까 송승헌 형님 같은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송승헌은 당황한 표정으로 "이런 이야기를 한 번도 꺼낸 적 없었는데 갑자기 꺼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MC 장도연은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을 이용해 "가볍게 밥이라도 드시라"며 송승헌과 한혜진의 소개팅을 응원했습니다. 이런 소개팅 제안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밥이라도 한 번 먹어봐요", "의외로 둘이 잘 맞을 수도?", "한혜진 유튜브에 소개팅 영상 나왔음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승헌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그의 새로운 연애 소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혜진과의 소개팅 이야기는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