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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

스튜디오삼익,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및 IPO 전략 공개

홈퍼니싱 리더, 스튜디오삼익의 2024년 상장 기대감

 

스튜디오삼익,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향한 큰 발걸음

홈퍼니싱(집꾸미기) 분야의 선두 주자인 스튜디오삼익이 2024년 상반기에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한 준비에 큰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스튜디오삼익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상장 계획 및 공모 상세 내용

예상 공모 주식은 85만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500원에서 1만6500원까지로 설정되었습니다. 상장은 내년 1월 말을 목표로 하며, 상장 주관은 DB금융투자가 맡았습니다. 스튜디오삼익은 2024년 1월 5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유통채널과 협력사

스튜디오삼익은 2017년 설립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50여개 협력업체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삼익가구, 스칸디아(SCANDIA), 죽산목공소 등의 제품을 공급하며, 쿠팡, 오늘의집,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풀필먼트 공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좋은 실적과 높은 예상 가치

스튜디오삼익은 최근 몇 년간의 성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711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19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612억원에서 697억원으로 추산되며, 이를 통해 스튜디오삼익은 홈퍼니싱 카테고리 및 사업영역 확대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대표이사의 비전과 전망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이사는 “스튜디오삼익은 국내 홈퍼니싱 유통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으로, 상장을 통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글로벌 온라인 홈퍼니싱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습니다.

마치며, 미래에 주목하는 홈퍼니싱 분야의 리더, 스튜디오삼익의 도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