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인기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는 '이렇게 놀라운 산은 처음이에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혼자 등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곧바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백만송희가 산행 중 만난 한 중년 여성의 경고 때문이었습니다.
백만송희는 강원 춘천시 삼악산에서 혼자 등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정말 오랜만에 진짜 혼자 등산을 한다"며 "산을 알면 알수록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여유로운 산행은 한 중년 여성 A씨와의 만남으로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백만송희에게 “혼자 산에 오면 안 된다”며 경고했습니다. A씨는 "몇 년 전, 어떤 여성이 혼자 산에 갔다가 끔찍한 일을 당했다"며 "혼자 다니지 말고 최소한 두 명씩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경고에 백만송희는 "가끔 혼자 다니긴 하지만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백만송희는 이 경험에 대해 "혼자 시간을 보내려고 왔는데, 경고를 듣고 나니 더욱 와닿았다. 앞으로는 혼자 등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몇 년 전에 혼자 등산하다가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며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