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가 쏘아올린 작은 공”
진학사가 2021년 3월 5일 진학사 사이트 테마대학 카드뉴스에서 중앙대학교/안성캠퍼스를 이원화캠퍼스라고 표기하지 않고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를 분교라고 표기 하여 논란이 되었다.
최초 발견자가 3월 22일에 디시인사이드 중앙대 갤러리에 이러한 상황을 글로 올렸고, 디시인사이드 다른 누군가가 같은 날 중앙대 에브리타임에 해당 건을 다시 올려 에타에서 중앙대 학생들이 반발하였다.
3월23일경에 진학사에 중앙대 모 학생이 진학사에 항의하여 진학사에서 공지사항으로 해당 사실을 정정하였다.
이 사건이 가벼운 사안이 아닌 이유는 다름 아닌 학생들 대부분이 수시/정시 대학 원서 접수를 하는 업계1등 ‘대학 입시’관련 업체에서 본•분교 통합이 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 중앙대학교가 이원화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 2021년 3월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들이 진학사보다 중앙대 자체의 홍보 부족 문제라고 본교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또한 해당 건에 대해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총학생회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Road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학사 논란 게시물에 대해 다루었고, 해당 사건이 중앙대 명예를 실추 시킬 뿐 아니라 중앙대 안성캠퍼스 구성원들이 손해를 볼 수 있는 예민한 사항이다 보니 총학생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 인것으로 보인다.(참고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가 진학사 말대로 서울캠퍼스와 다른 학교라면, 중앙대학교 본교는 유서깊은 구 서라벌예술대학의 문예창작학과 뿐만 아니라 미대,음대와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를 배출한 사진학과가 없는 학교가 된다)
이 논란과 함께 현재 2021년 3월 중앙대학교 캠퍼스 명 변경 논란과 코드 통합(통합 공시)논란이 들끓고 있다. 이번과 같은 일이 있었음에도 중앙대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는 정말 버려진 곳이라는 걸 인증하는 것과 다름 없다. 이 사건을 중앙대학교 본교는 심각하게 받아 들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