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EVX에 녹아든 LGU+의 인포콘, 주목받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LG유플러스가 KG모빌리티의 혁신적인 전기차 '토레스EVX'에 자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인포콘'을 성공적으로 탑재하여 차량의 주행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포콘, 차량 내부를 뒤흔드는 혁신적인 기술
인포콘은 LG유플러스와 KG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 관리, 어시스턴스(주행보조),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 플랫폼을 지난 몇 년간 KG모빌리티의 다양한 차종에 탑재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해왔다.
토레스EVX의 눈부신 디지털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
이번에 탑재된 인포콘 서비스는 12.3인치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LGU+와 KG모빌리티는 이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를 열어가는 LGU+의 협력과 혁신
내년 상반기에는 LGU+와 KG모빌리티가 협력하여 개발 중인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인포콘 페이'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두 기업은 KG모빌리티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전기차 충전 및 OTT 콘텐츠 기획 등을 중심으로 협업 모델을 구상 중이다. 앞으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고객 포인트 기반의 구독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예정되어 있다.
LG유플러스의 앞장선 모빌리티 경험 혁신
LG유플러스의 모빌리티사업담당 강종오 상무는 "자동차 업계의 최고 통신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변화된 일상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KG모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GU+의 미래 비즈니스 전략
한편, LG유플러스는 차량 내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자체 보유한 콘텐츠와 신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래 기업간거래(B2B)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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