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versX의 모든 것: 블록체인 혁신의 최전선
MultiversX(EGLD)는 샤딩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분산형 금융(DeFi), 메타버스, 디지털 자산 등의 미래 인터넷 생태계를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MultiversX의 핵심 기술, 창립 배경, 작동 원리 및 독창성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MultiversX란?
MultiversX는 상태, 네트워크, 트랜잭션 등 블록체인의 모든 측면을 샤딩해 수평적 확장성을 극대화한 블록체인입니다. 이를 통해 초당 최대 100,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대기 시간은 6초, 비용은 0.002달러에 불과합니다.
EGLD는 MultiversX의 기본 토큰으로, 네트워크 운영, 거래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및 검증 보상 등에 사용됩니다. 사용자들은 EGLD를 통해 스마트 계약을 실행하거나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창립 배경
MultiversX는 2017년 Beniamin Mincu, Lucian Mincu 형제와 Lucian Todea가 공동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MultiversX를 개발했습니다.
- Beniamin Mincu: 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 MetaChain Capital의 CEO 출신.
- Lucian Mincu: IT 엔지니어 및 보안 전문가.
- Lucian Todea: 소프트웨어 기업 Soft32의 설립자이자 모바일 결제 앱 mobilPay의 공동 설립자.
MultiversX의 독창성
MultiversX는 블록체인의 세 가지 샤딩 유형(상태, 네트워크, 트랜잭션)을 통합한 적응형 상태 샤딩(Adaptive State Sharding)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를 4개 샤드로 분리하여 초당 100,00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상태 샤딩: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샤드별로 분산 저장.
- 트랜잭션 샤딩: 병렬 처리로 트랜잭션 처리 속도 극대화.
- 네트워크 샤딩: 노드를 그룹화해 최적의 통신 환경 구축.
이 구조는 TPS(초당 트랜잭션 수) 263,000건까지 확장 가능한 잠재력을 갖췄습니다.
MultiversX의 작동 방식
MultiversX는 PoS(Proof-of-Stake)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검증자들은 EGLD를 스테이킹해 네트워크 무결성을 유지합니다. 검증자는 활동 기록에 따라 평가 점수를 받으며, 낮은 점수를 받으면 페널티를 부과받습니다.
노드 간 통신은 Boneh-Lynn-Shacham(BLS) 다중 서명으로 보호되어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합니다. 또한 검증자는 주기적으로 샤드 간 이동하며 공모를 방지합니다.
EGLD 토큰의 경제 모델
EGLD는 제한된 공급량(최대 31,415,926개)을 가진 네트워크의 기본 통화입니다. 초기 공급량의 19%는 비공개 판매를 통해 배포되었으며, 생태계 보상, DApp 개발 지원, 커뮤니티 펀드, 창립자 및 팀 지원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분배되었습니다.
보안 구조
MultiversX는 무작위 검증자 선택 및 샤드 재분배를 통해 보안을 강화합니다. 검증자는 네트워크 무결성을 훼손하는 경우 벌금을 물거나 네트워크에서 제거됩니다.
결론
MultiversX는 확장성, 보안성, 경제성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블록체인입니다. EGLD 토큰은 메타버스와 분산형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 인터넷 생태계를 선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ultiversX의 혁신적인 샤딩 기술과 경제 모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기술 발전과 함께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