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쾌락을 쫓아 위험 행동? SNS에서 '좋아요'에 목숨 걸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의 치명적인 셀카, 폭포에서의 인생샷"
"인도에서 유행 중인 '철길 셀카' 목숨을 건 사진 찍기"
물놀이와 극한 스포츠가 인생샷의 무서운 유혹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도 찍고 싶은 인생사진을 위해 사람들은 더욱 위험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우리 생활에서 더 이상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는 일상의 순간을 공유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생샷 유혹은 종종 위험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좋아요' 수를 높이기 위한 자극적인 행동, 화려한 인생샷을 위한 위험한 모험, 그리고 극한 스포츠의 스릴을 찾는 인플루언서들의 활약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무모하고 위험한 면을 내포하며, 많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SNS 사용자들이 그 위험에 도전합니다.
지난 2021년 홍콩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는 폭포에서 셀카를 찍다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녀는 파인애플 마운틴 하이킹에서 폭포 위 가장자리에서 셀카를 찍다가 발을 헛디뎌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친구들의 신고로 헬리콥터가 출동하였지만, 그녀는 심한 상처를 입고 병원 도착 전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런 사건은 무분별한 위험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인도에서는 기차 앞 철길 셀카가 유행이 되면서 사망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도의 한 남성은 기차가 다가올 때까지도 철길 옆에 서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다가 열차와 충돌했습니다. 비록 목숨은 건졌지만, 머리를 다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며, 인생샷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찍는 위험한 행동은 사회적 쾌락을 얻기 위한 결과로 이해됩니다. 사람들은 SNS 공간에서 사회적 쾌락을 느끼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더 인상적인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관광지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출입 통제가 검토 중입니다. 서귀포시의 한 절벽 밑 물웅덩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샷을 찍기 위한 인기있는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장소로 향하려면 사유지인 농장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미 통제선과 출입 금지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합니다.
하지만 이런 장소에서의 사고는 실제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울 정도로 위험합니다. 따라서 관련 당국은 출입 통제를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좋아요와 팔로워 수를 얻기 위한 인생샷 유혹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사회적 쾌락을 얻기 위해 위험한 행동을 감수하는 이러한 경향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조심스러운 태도와 안전한 사진 찍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름다운 순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좋지만, 목숨을 걸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보다는 안전한 방법으로 인생샷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혹시 당신도 인생샷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