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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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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세 지속, 내년 증시 전망 긍정적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국내 증시가 기대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600선을 넘어설 만큼의 강세를 보이며, 삼성전자 등 대장주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약·바이오 종목들 또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커져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밴드 전망을 상향조정하며, 향후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인해 고점 도달이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년 코스피 밴드를 수정한 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 기대와 정부의 증시 부양책 효과로 상승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정책 효과 소멸과 대외 정치 리스크로 인해 횡보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NH투자증..
글로벌 증시 약세, 3Q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전분기 대비 3.1조↓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인한 파생결합증권 시장 축소 최근 발표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3분기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상환이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분기에는 미국의 국채금리 불안과 같은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 수요가 위축되었고, 이로 인해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3조1000억원 줄어든 1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상환액도 동일 기간에 15조원으로 3조1000억원 감소했다. 파생결합증권 잔액 감소 추세 이로 인한 결과로 3분기 말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94조원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홍콩H지수 급락에 따라 H지수에 편입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낙인이 발생한 영향으로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6조800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다. 상품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