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 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감원의 증권사 랩·신탁 실태 조사, 5천억 손실과 경영진 문제 드러나다 불법 자전거래와 손실 전가로 인한 5천억 원 규모의 손실 금감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몇몇 증권사는 특정 고객 계좌의 이익을 보전하기 위해 불법 자전거래(연계·교차거래) 등의 방법으로 최대 5천억 원 규모의 손실을 다른 고객에게 전가한 사례가 있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목표 수익률 달성 어려워지자 경영진의 부적절한 대응 또한, 채권형 랩·신탁 상품의 만기 목표 수익률이 어려워지자 일부 증권사는 투자자들에게 일정한 이익을 사후 보전해주지 못하도록 하고, 이는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영진은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에서도 다수의 문제가 발견되었다. 금감원의 엄정한 대응과 향후 계획 금감원은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주요 혐의 사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