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안동지역주택조합이 착공과 분양을 앞두고 성공적인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 조합은 이미 몇 차례나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성공시킨 경험으로 2018년 7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2022년 9월에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사업계획 승인, 성공의 열쇠
토지확보가 사업의 핵심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사업계획승인은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를 위해서는 토지확보율이 95% 이상이어야 하며, 사업부지에 저당권이나 가등기 담보권, 가압류, 전세권 등이 없어야 하며, 조합과 등록사업자 간의 협약이 완료되어야 한다.
95% 이상의 토지확보율 달성으로 사업계획승인과 수용권한을 얻게 되면 착공과 분양이 가능해져 사업성공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 이는 지역주택조합이 가입 전에 토지사용 승낙과 토지매입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이유이자, 사업계획승인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중요한 분기점임을 의미한다.
안동 한라비발디, 삶의 품격과 편안함을 제공
안동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한 '김해 안동 한라비발디'는 지역의 입지적 장점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근처에는 지하철역, 학교, 공원, 메가마트, 김해시청, 가야테마파크, 가야랜드 등이 위치하여 생활의 모든 편의가 갖춰져 있다.
주거지 외부에는 약 27,000㎡의 대규모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내부에는 8개의 테마 공원, 4~5BAY 설계의 전 세대를 고려한 아파트 구조, 넓은 동간거리로 인한 개방감과 일조 등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약 4,480㎡의 대규모 커뮤니티에서는 5레인 수영장, 유아풀, 남녀 사우나, 스크린골프,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대형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제공된다.
미래가치, 동김해의 미래
안동 1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변에는 약 4천여 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어천 정비사업, 서부산권 복합 산업단지, 부산연구개발특구 등과 연결된 교통망으로 동김해의 발전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분양 관계자는 "착공 및 일반 분양을 앞두고, 기존 조합원의 탈퇴 및 자격이 상실되어 진행하게 된 충원 조합원에게는 1차 중도금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테리어 비용으로 지급하며, 약 1,540만원(110타입 1,870만원)의 업무대행추진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김해 안동 한라비발디는 지하 6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59㎡부터 135㎡까지 다양하게 예정되어 있으며,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해 6개 타입의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