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업소 출신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A씨는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 주장하지만, 최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가 공개한 정보로 인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4일 커뮤니티에 A씨의 SNS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채널은 과거 故이선균 협박녀, 부산 돌려차기남, 압구정 롤스로이스남 등의 신상을 폭로해 온 바 있습니다.
카라큘라 측은 "허웅 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이 평범한 대학원생이라고 주장하지만, 평범한 대학원생이 1년 만에 포르쉐에서 4억짜리 람보르기니로 차를 바꾼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카라큘라는 "평범한 대학원생이 수천만원어치의 명품을 쇼핑하고, 유럽, 발리, 일본, 태국 등 다양한 해외여행을 다녔다"며 "강남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는 것은 더욱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과거 故이선균 협박녀와도 연관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카라큘라는 "고 이선균 배우에게 3억을 뜯어낸 텐프로 마담, 황하나와 매우 친한 사이"라며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처벌을 받은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의 측근 B씨는 "A씨는 황하나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한 적은 있지만, 업소에서 일한 적은 없다"며 "이선균 협박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허웅은 지난달 26일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후 A씨는 허웅이 두 차례의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고, 허웅은 이를 부인하며 아이를 책임질 의사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카라큘라는 A씨가 과거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았던 사실을 강조하며, A씨의 평범한 대학원생이라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A씨 측은 "현재는 끝난 사건"이라고 주장하지만, 카라큘라는 A씨의 전과 기록을 통해 신빙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입니다.
허웅은 A씨와의 관계에서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A씨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A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허웅의 주장에 대해 "허웅의 강요로 인해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반박하며, "허웅이 자신의 주장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A씨는 "허웅과의 관계에서 본인이 피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허웅과 A씨 양측의 주장이 상반되어 법적 공방이 예상됩니다. 허웅의 고소와 A씨의 반박이 이어지며, 양측의 진실 공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카라큘라는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과거 여러 사건을 폭로해 온 바 있어 신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A씨와 허웅 사건에서도 카라큘라의 폭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웅과 A씨의 법적 대응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이번 사건의 향방이 결정될 것입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법적 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