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스피 대장기 상장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문공시 의무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금융위의 영문공시, 2026년까지 단계적 확대 예정 서울 - 한국거래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17일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에 대한 영문공시 의무화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코스피 대장기 상장사들은 국문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도 중요 정보를 공시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한국 증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투자자들에게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의 저평가 현상)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금융위,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산이 10조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영문공시 의무화를 시행합니다. 이 조치는 지난 1월 발표된 ‘외국.. 증권사의 불법 자전거래: 투자자 손실의 실체와 금융감독의 대응 금융감독원, 금융 시스템 결함으로 나타난 투자자 손실 사태 금융감독원이 진행한 최근 채권형 랩·신탁 업무 검사에서 드러난 증권사들의 불법 자전거래 사건이 금융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투자자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에서는 다수의 증권사가 고객 계좌의 손실을 불법 자전거래를 통해 다른 고객의 계좌로 전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금융 시스템 결함으로 드러난 불법 자전거래 금융감독원은 지난 17일 발표한 검사 결과에서 채권형 랩·신탁 업무처리 관련 여러 위법사항과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상의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융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이 큰 폭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났다. 투자자 보호 대책 필요성 부각 금융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해 나타난 이번 사태.. 증권사의 불법 자전거래로 인한 손실, 금감원 조사 결과 금감원의 조사로 드러난 9곳 증권사의 불법 행위 금감원이 채권형 랩‧신탁 운용에 따른 증권사들의 불법 자전거래를 조사한 결과, 국내 9곳의 증권사에서 여러 위법행위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 간 손실이 발생하면서 금감원은 손해배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불법 자전거래와 위법행위 적발 채권형 랩‧신탁 상품을 운용하면서, 증권사들이 자금 운용에 있어서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간 손실을 전가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5월부터 KB증권과 하나증권을 시작으로 총 9곳의 국내 증권사에 대한 채권형 랩‧신탁 업무 실태 검사를 실시했고, 모든 증권사에서 위법행위가 발견되었습니다. 자금 운용의 문제점과 금감원의 대응 검사 결과, 다수의 증권사에서는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상의 문제점이 확인되었습니다. .. 금융지주 및 은행 CEO 선임 절차 개편, 이복현 원장의 모범관행 제시 CEO 선임 절차의 혁신과 새로운 지배구조 한국 금융지주와 은행업계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선임 및 경영 승계 절차가 현직 CEO의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시작되도록 개선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장 이복현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며, 셀프 연임을 방지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혁신, '셀프 연임'을 막다 금융지주 및 은행의 CEO 선임 절차의 혁신은 '셀프 연임'을 방지하고 내부 후보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CEO 후보자의 선출 절차는 현직 CEO의 임기 만료 3개월 전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이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복현 원장의 모범관행 제시, 금융지주에 새로운 변화 금융감독원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