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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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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DL·SH 협약 조율 중의 최신 소식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DL·SH 컨소시엄과 협의 중 서울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인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이 새로운 전개를 보이고 있다. DL이앤씨 컨소시엄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2년에 체결한 사업협약을 토대로, 현재는 어려워진 부동산 경기를 고려하여 사업계획을 조율하고 있다. DL·SH, 2022년 협약 체결…경기 악화에 대응 2022년에 DL이앤씨 컨소시엄과 SH공사가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는 부동산 경기의 어려움으로 복잡한 여건을 고려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건설 경기의 변동으로 총 사업비가 예상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대안 검토 중…계약 체결은 상반기 목표 DL이앤씨 컨소시엄과 SH공사는 양측이 협상을 통해 최종 사업계획을..
롯데건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로 인한 유동성 위기? 롯데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의 확산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롯데건설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과 유사하게 PF 사업 비중이 크며, 오는 1분기에 만기를 맞이하는 미착공 PF 중 80%가 지역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리스크가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지 않으면 롯데건설은 계속된 유동성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PF 부실 우려롯데건설의 PF 현황을 살펴보면,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이 작년 9월 기준 212.7%로, 주요 건설사 중에서는 태영건설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오는 1분기에 만기를 맞이하는 미착공 PF의 규모는 3조2000억원으로, 이 중 78.1%가 지역 사업장에 해당한다.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