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4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삼의 효능과 등급별 분류 홍삼(紅蔘)은 인삼 가공품으로, 인삼을 찐 뒤 말린 것이다. 그 유래는 고려시대에 중국 등지에서 고려인삼의 수요가 매우 높아, 값을 더 받고 썩지 않게 하도록 만든 것으로, 서긍의 고려도경에 의하면 고려 중기에 이미 홍삼을 생산하고 있었다.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 인삼을 푹 찌고 말리면(이를 증포(蒸曝)라고 하며, 증포 과정에서 인삼의 성분이 농축되고 수삼에 비해 체질을 덜 타게 된다고 한다.)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것을 홍삼이라고 한다. 말만 들으면 쉬워 보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과정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쓴맛이 빠지기 때문에 인삼 자체의 단맛이 더욱 강해지며, 질감이 곶감처럼 변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기 쉬워진다. 증포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문제가 있었으나, 조선 시대에 송상이 .. 열악한 환경속에 끝난 ADEX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1996년과 1998년 서울 에어쇼로 시작해 7회째인 2009년부터 서울 ADEX 라는 이름으로 2년마다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 겸 에어쇼다. 국내 최대의 에어쇼 답게 수 많은 항공기 업체 (보잉,에어버스,미공군,대한민국 공군,대한항공 등)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에어쇼에서 방위산업 전시회로 개편된 이후에는 항공기 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방산업 업체들도 다수 참가하고 있다. 여기에 편승하여 국내 업체를 중심으로 지상군 장비들도 다수 전시하기도 한다. 세계 3대 에어쇼라 불리는 파리 에어쇼나 싱가포르 에어쇼, 판버러 에어쇼처럼 국제적인 무기거래 중계적인 목적이 아닌, 한국 내 사업에 치중하여 ADEX에 참가하는 업체가 대부분이기에 한국 .. 유튜버 헬마우스 ‘가짜 뉴스’의 기준에 관한 논란 헬마우스는 '가짜뉴스를 강도높게 비판하는 유튜버'로서, '가짜뉴스 만드는 놈들 뚝배기 깬다'는 것을 표방해 강하고 빠른 어조를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과장되게 욕설을 섞어 사용한다. 경향신문이나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나타난 바에 의하면, 이러한 욕설 사용은 모두 의도된 것으로 "가짜뉴스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 우리는 이들을 모욕할 표현의 자유가 있다"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창기부터 댓글에서 욕설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차례 나왔고, 윤서인이 첫 반박영상에서 헬마우스를 '욕쟁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이는 비록 비평의 영역이라 할 지라도 '저격'이란 콘텐츠 특성상 특정 인물과 정당,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욕설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 수위가 높아질 경우 결국 개인에 대한 모욕만 .. 부산시 수륙양용버스 근황 1. 부산시 예산 결정권자 지인(수륙양용버스 지식없음) 수륙양용버스라는게 있다던데 내가 해볼게 일단 예산편성해서 입찰공고좀 2. 기준 개판인 상태로 입찰, 개찰, 낙찰 3. 언론 터짐 언론터지는거 냄새맡고 계약유보 or 내부적으로는 계약맺어놓고 언론에는 계약전이라고 말함 언론 안 터졌으면? 수륙양용버스 직접생산 역량 없는회사에서 하청에서 수륙양용버스 납품받아서 수륙양용버스 사업 진행되고, 사고 터지면 책임자는 아무도 없음. 기자들이 방문한 사무실은 사업자등록증에만 걸려있는 공실 물 하루 적정 섭취량은 2리터, 그 이상 마시면 사망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8잔(약 2L)으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섭취하는 다른 음식물의 수분량을 포함하여 2L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일, 채소의 경우 성분의 90~95%가 수분이고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밥에도 다량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얻는 수분량은 보통 4~5잔으로, 따로 섭취해야 하는 수분량은 3~4잔이다. 다만 이는 편차가 좀 있어서 나트륨 섭취가 권장량보다 많은 한국인은 나트륨 섭취가 적은 사람들보다 더 많이 마셔야 할 필요가 있기는 하다. 미국 이스턴워싱턴 대학의 웬디 리포비치 운동생리학 교수는 하루에 물을 8잔을 마시라는 등 오래 전부터 권고되던 방법들은 잘못된 속설일 뿐이라고 지적했고, 2008년에 나온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많이 봤는데 이름이 뭐지? '회양목' 나무 회양목은 한민국 어디에나 자생하는 나무이다. 웬만한 관공서나 학교 등 화단이나 정원이 딸린 건축물에서는 다 볼 수 있는 그 울타리 나무가 회양목이다. 참 흔하지만 의외로 나무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너무 흔해서 굳이 이름을 묻거나 찾아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일까. 관목이면 관목이고 교목이면 교목이지 왜 두 가지를 병기했냐면, 야생 회양목이 매우 크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웬만한 나무 부럽지 않게 5~6미터 자라는 것들까지 있다. 무릎 높이의 울타리용 회양목만 보다가 이런 놈들을 보면 그것도 꽤 충격과 공포다. 사실 우리가 흔히 보는 울타리들도 5미터는 너끈히 자랄 만한 것들이지만, 안타깝게도 요녀석들을 심는 목적은 대부분 특유의 빽빽한 가지를 예쁘게 잘라내 꾸며서 장식용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 ARPG 엘든링 끝내주는 트레일러 영상 프롬 소프트웨어 에서 개발중인 오픈 월드 판타지 RPG. 데몬 즈 소울 , 다크 소울 , 다크 소울 3 , 블러드 본 , 세키로 의 개발자 미야자키 히데 타카 가 감독을 맡았고, 드라마 왕좌의 게임 의 원작 인 얼음과 불의 노래이 의 작가 조지 RR 마틴 이 세계관 제작에 참여. 2016 년부터 프롬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있는 판타지 장치 세 가지 작품들 중 다크 다크 액션 RPG에 해당하는 프롬 소프트웨어 창립이 최대 프로젝트가된다고합니다. 엘든 링의 개발은 다크 소울 3 DLC의 작업을 완전히 끝마친 뒤 세키 착로 와 함께 개발 개발 에수와 공동한다. 다크 소울 3의 두 번째 DLC이자 마지막 DLC 인 고리의 도시가 2017 년 3 월에 나왔으니 엘든 링의 개발은 2017 년 3 월 즈음부터 시작했다.. '너바나' 커트 코베인이 자살한 이유 미국의 전설적인 음악가 그런지 락 밴드 너바나의 프론트맨이었다. 생전 너바나에서는 작곡, 작사, 기타와 보컬을 담당했다. 그의 등장과 함께 메탈이라는 장르 자체가 퇴조하였고 얼터너티브 록이 록의 주류 장르가 되었으며, 음악적인 영향력은 정말 지대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기서 더욱 발전한 음악적 성취를 보여주지 못하고 젊은 나이인 27세에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코베인은 1967년 2월 20일, 미국 워싱턴 주 에버딘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스스로도 '중산층인 척 하는 화이트 트래시'동네에서 태어났다고 하였다. 코베인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는 전기의 후기에서 그의 워싱턴 주 애버딘 생가를 취재한 뒤 '비교적 가난하다고 알려진 엘비스 프레슬리의 집도 커트 코베인의 집에 비하니 대궐같다'는 표현을 했을 ..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